이번에 소개해드릴 술은 경복궁 ‘술 익는 서촌 주막’에서부터 알려진 ‘온지술도가’의 ‘서촌 막걸리 12’ 입니다. ‘온지술도가’의 ‘김만중 대표님’은 경복궁역 근처 ‘술 익는 서촌 주막’을 운영하며 술을 빚다가 2021년 10월 서울 은평구에 ‘온지술도가’를 설립하고 단양주 ‘서촌 막걸리’를 생산하고 계십니다. ‘온지술도가’라는 이름을 풀어서 읽어보면 ‘술도가’라는 말은 ‘술을 도매하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며 양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지’라는 말은 ‘김만중 대표님’ 이 ‘온고지신’(옛것을 따르며 새로운 것을 앎)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네요. ‘온지술도가’에서 생산하는 ‘서촌 막걸리’는 ‘단양주’로써 ‘부의주’라고도 불리는 술입니다. ‘부의주’란 떠있을 부(浮), 개미 의(蟻), 술 주(酒)로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