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술은 '(주)술샘'의 '꿀샘16'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리큐르'라고 부르는 '혼성주' 입니다. '혼성주'란 증류주나 주정에 당분을 넣고 과실이나 꽃, 식물의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을 더한 술을 말합니다. 즉 이미 완성된 술에 향을 내기 위하여 향신료 및 감미료를 더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 오늘은 '붉은 원숭이'와 '술샘', '미르' 등을 빚었던 '㈜술샘'에서 나온 ‘꿀샘 16’입니다.지난 2020년 5월 카카오 커머스에서 ‘Bee 蜜(비밀)’ 로 한정 출시되었던 벌꿀 술의 반응이 좋아서 꿀과 술샘을 합친 귀여운 이름으로 다시 재출시하게 된 것입니다.띠지에는 꿀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배경에 귀여운 이름을 따라 닥스훈트 강아지가 벌을 쫓고 있는 그림입니다. '꿀샘'..